[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내년에는 제주가 현대가 두 팀을 견제하겠다."
'득점왕' 주민규의 당찬 포부였다. 주민규는 올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22골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0.65골을 기록한 주민규는 2016년 정조국에 이어 5년 만에 득점상을 받은 국내 선수가 됐다.
주민규는 7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대상 시상식'에서 득점왕을 수상한 후 "부족한 제가 상을 받을 수 있던 것은 동료들 덕분이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고생하신 남기일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하다. 항상 매 시즌 전북과 울산이 우승 경쟁 하는데 제주가 견제하고 싶다. 내년 제주 기대해달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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