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각 팀 감독(30%)과 선수(30%), 미디어(40%) 투표 수를 환산한 점수에서 홍정호는 48.98점을 얻어 주민규(제주·39.45점), 세징야(대구·6.36점), 이동준(울산·5.21점)에 앞섰다. 홍정호는 감독(6표), 선수(6표)와 미디어 투표(56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Advertisement
홍정호는 "정말 떨린다. 사실 수비수라 받을 수 있을지 고민도 했는데 뽑아주셔서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 4년 전 해외생활을 마무리하고 한국에 왔을때 성공하지 못한 선수라, 많이 뛰지 못하는 선수라 받아준 팀이 많지 않았다. 믿어준 팀이 전북이었다. 보답하고 싶었고 잘하고 싶었다. 4년 동안 큰 부상없이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었다. 많은 우승을 할 수 있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자신감도 채울 수 있었다. 이 모든게 전북이라는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감독을 만나 최고의 동료와 함께 했기에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전북의 벽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초보 주장 따라준 선수들, 멋진 아들 만들어준 부모님, 감독님은 결혼기념일인데 나는 오늘 와이프 생일이다. 큰 선물 줄 수 있었다. 백화점 같이 가겠다. 예민한 신랑 잘 이끌어준 아내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두딸에게도 많이 놀아주는 아빠 되겠다고 약속한다. 전북 팬 여러분 홈이든, 원정이든 많이 채워주셔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 다음 시즌에도 많은 승리와 골로 기쁨을 드릴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