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서장훈이 바디 프로필 촬영 후 강박증이 생긴 의뢰인에게 운동 마니아 김종국을 언급하며 조언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바디프로필 후 식이, 운동 강박에 시달리고 있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바디 프로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월경이 멈췄다. 1년 넘게 월경을 안 해서 병원을 갔더니 의사가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여성호르몬 수치다'라고 했다. 당장 운동을 멈추고 음식을 먹으라고 하더라. 혈압도 재면 항상 저혈압이었다. 이 정도 수치는 채식하는 비구니 수준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데 트레이너가 아무런 제지를 안 했냐고 궁금해 하자 의뢰인은 "트레이너도 제발 운동 나오지 말고 음식을 먹으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제 건강 걱정을 많이 하는데 제 스스로 용납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이 "30살에 벌써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나중에 아이 가지고 싶을 때 어떡할 거냐. 후회할 모습이 보인다. 자기만족이라는 게 말이 안 된다. 내가 볼 땐 객기부리는 거다"라고 일침 했다.
이수근은 "주변에 김종국 씨 같은 경우는 엄청 먹는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김종국도 예전에는 식단을 했지만 본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생각을 바꿨다. 건강하게 먹으면서 몸 유지하는 법을 알려줘야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요즘은 깜짝 놀랄 정도로 먹는다. 그만큼 운동을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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