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말도 안되는 소리를…."
류현진의 LA 다저스시절 동료였던 쿠바출신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의 한국행 가능 소식이 들렸다. 하지만 푸이그가 오더라도 LG 트윈스는 아니다. LG 차명석 단장이 푸이그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푸이그의 한국행 가능성에 대한 얘기가 현지에서 조금씩 흘러 나왔다. 푸이그의 에이전트가 메이저리그 구단에서는 러브콜이 없지만 한국에서의 몇 팀이 제안을 했다고 밝히면서 푸이그의 한국행이 가시화됐다. 푸이그가 인터뷰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한국보다는 메이저리그를 기다린다고 했지만 8일 또다시 한국행 가능성이 나왔다.
프란시스 로메로 기자가 한국의 4개팀,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고, 이 중 한 팀과 계약에 가까워졌다고 SNS를 통해 밝힌 것.
한화, KIA, LG는 새 외국인 타자를 찾고 있고, 키움은 윌 크레익을 재계약 대상자로 올려놓긴 했지만 좋은 타자가 나오면 잡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푸이그는 2013년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는데 타율 3할1푼9리, 19홈런, 42타점을 올리면서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매우 역동적인 선수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악동의 이미지가 컸다. 성적도 갈수록 좋지 못했고, 결국 2019시즌을 앞두고 신시네티 레즈로 갔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옮기기도 했다.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그를 부르지 않았다. 푸이그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재도전의 뜻을 비치고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7푼7리, 132홈런, 415타점, 79도루를 기록했다.
류현진과 함께 나온 장면이 많아 한국팬들에게도 꽤 익숙한 푸이그가 한국에 온다면 웬만한 국내 인기 야구 선수 못지 않은 관심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영입하려는 팀 중 하나로 꼽힌 LG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차 단장은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외국인 타자를 알아보고 있는데 메이저리그가 직장폐쇄를 한 상황이라 일이 빨리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포지션에 상관없이 잘치는 타자를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했다. 하지만 그 후보 중 푸이그는 없다고 확언했다.
차 단장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푸이그가 진짜 한국에 올까. 일단 로메로 기자가 말한 후보 중 LG는 공식적으로 빠졌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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