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마친 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삼성화재가 홈팀이라서 서브에 잇점이 있었던 거 같다. 경기도 잘했고 서브도 잘했다. 몇 번 점수가 타이트한 세트에서 패배했는데 팀으로 하나가 돼서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독 좋았던 링컨과 세터 한선수의 후위공격 호흡에 대해서는 "연습을 많이 했다. 상황과 리듬에 따라서 좋게 하기 위해서 연습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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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틸리카이넨 감독은 "링컨은 세터들과 호흡이 좋고 상대 블로킹 이해도가 높다. 배구 코트를 세부적으로 나누면 9개로 나눠지는데 여러 공격을 잘한다. 안테나 안에서 볼을 컨트롤해서 알맞게 잘 넣는다"고 칭찬했다.
복귀 후 두 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정지석의 활약에는 "하나의 기술이 좋다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많은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 올라운드 선수다. 오랜 시간 우리 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서 시너지도 큰 거 같다"고 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