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메이저리그는 현재 락아웃(lockout·직장폐쇄) 중이지만, 구단 업무가 전면 중단된 것은 아니다.
구단주들과 선수노조 사이에 새 노사단체협약(CBA)이 체결되지 않았을 뿐이지,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관련된 업무를 제외한 다른 일들은 정상가동되고 있다.
우선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룰5 드래프트가 9일(이하 한국시각) 열린다. MLB.com은 8일 '새로운 CBA가 도출될 때까지 모든 메이저리그 거래는 동결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수준의 업무는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룰5 드래프트의 마이너리그 수준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목요일 오전 4시에 열리는데, 이는 전통적으로 윈터미칭 마지막 날 이벤트, 즉 목요일에 했던 것과는 다르다'고 전했다.
올해 윈터미팅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락아웃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이번 룰5 드래프트는 화상 회의를 통해 진행된다.
MLB.com은 '올해 메이저리그 룰5 드래프트는 새로운 CBA가 체결된 이후에 스케줄이 나올 것'이라며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룰5 드래프트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 룰5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선수는 곧바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지만, 마이너리그 룰5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옮긴 선수는 그렇지 않다. 경쟁을 거쳐야 한다는 얘기다.
감독을 뽑는 것도 새 CBA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현재 사령탑 자리가 공석인 뉴욕 메츠가 무려 6명의 후보를 놓고 인터뷰에 들어간다는 소식이다. MLB.com에 따르면 메츠 감독 후보로 떠오른 인물들은 브래드 오스무스, 조 에스파다, 밥 게린, 돈 켈리, 맷 쿼트라로, 벅 쇼월터 등 6명이다.
이들에 대한 면접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락아웃으로 인해 FA 협상은 중단됐지만, 다른 중요한 현안들은 처리해야 하는 까닭으로 메츠 구단은 새 감독 선임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는 오스무스 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및 전 LA 에인절스 감독이다. 그는 최근 메츠 단장에 오른 빌리 에플러 단장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에플러 단장은 LA 에인절스에 있을 때 2019년 시즌을 앞두고 오스무스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오스무스 감독은 그해 승률 0.444로 부진을 나타내면서 한 시즌 만에 경질됐다.
한편, 메츠는 이번 FA 시장에서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3년 1억3000만달러),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4년 7800만달러)와 마크 칸하(2년 2650만달러), 3루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2년 2000만달러) 등 4명에게 총 2억5450만달러를 투자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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