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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가 천신만고 끝에 7연패를 끊어내며 시즌 반환점을 앞두고 2승째를 챙겼다. 하나원큐는 9일 하나원큐청라체육관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전에서 76대66의 역전극을 일궈냈다. 직전 경기에서 전반 9득점으로 불명예 기록을 쓰며 충격에 빠졌던 하나원큐로선 1경기만에 승리로 이를 극복하며 나름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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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양인영과 함께 백업 센터인 이하은을 선발로 동시에 기용하는 더블 포스트를 가동,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32-24로 우세한 영향도 컸다. 이 감독은 "두 포스트의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다. 완성도를 높여나가면 앞으로 충분히 활용할 카드"라며 "사실 연패 기간 중 분위기도 좋지 않고 커뮤니케이션도 쉽지 않았다. 연패도 끊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오늘 경기에서 이긴 느낌을 잘 살려나가보도록 하겠다"고 간만에 웃었다.
청라=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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