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딘손 카바니의 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카바니는 올 시즌 맨유 내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지난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은 카바니는 기대 이상의 득점력을 과시하며, 맨유와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영입되며 벤치에 앉는 시간이 길어졌다. 여기에 전방부터 많은 압박을 강조하는 랄프 랑닉 감독이 부임하며, 살생부에 오르는 등 사실상 전력 외로 취급받고 있다.
나이는 많지만 득점력만큼은 확실한 카바니를 향해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바르셀로나다. 멤피스 데파이 외에 이렇다할 최전방 공격수가 없는 바르셀로나는 카바니의 계약이 내년 여름 종료되지만 1월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원할 정도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한국시각) ESPN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구단에 적극적으로 요청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와 맨유는 이미 만나 카바니 이적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독이 나선만큼,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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