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백신 안맞은거 후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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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주아 키미히의 눈물이었다. 키미히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올 시즌 남은 경기에 뛰지 못한다. 그는 지난달 말 코로나 감염 후 격리를 마치고 CT촬영을 진행했는데 폐에 체액이 고여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 선수로 뛰는게 불가능할 정도의 상태다. 몇몇 언론에서는 조기 은퇴할 수 있다는 보도까지 하고 있다.
키미히는 축구계에서 백신 접종을 거부한 대표적 선수다. 그는 "백신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가 부족하다. 안정성에 대한 확신이 없어 접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심각한 코로나 후유증을 겪은 후 생각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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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2일(한국시각) ZDF와의 인터뷰에서 "백신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때문에 오랫동안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며 자신의 결정을 후회했다. 그는 이제 백신 접종을 원한다고 했다. 독일 정치계는 키미히의 이같은 결정에 칭찬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키미히는 현재 몸상태로 최소 6개월이 지나야 백신을 맞을 수 있을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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