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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스트라스부르 원정에서 부상 복귀골을 터뜨린 황의조는 불과 11일만에 또 골맛을 봤다. 스트라스부르전에 이어 이날도 좌측 대각선 크로스에 의한 문전 앞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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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아전 득점은 시즌 6호골이었다. 지난시즌 36경기에 출전해 12골을 터뜨리며 '커리어 하이'를 찍은 황의조는 올시즌에는 발목 및 햄스트링 부상으로 18경기 중 13경기에만 출전하고도 지난시즌 기록 절반인 6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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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점은 올시즌 유독 원정경기 득점이 많다는 것이다. 6골 중 5골을 원정에서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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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 약속을 지켰다. 그는 인터뷰에서 "보르도는 지금보다 더 좋은 위치에 올라가야 한다. 내가 더 많은 골을 터뜨려 팀 순위를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17위로 처졌던 보르도는 이날 2계단 점프해 15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트루아 공격수 석현준이 후반 24분 교체투입해 황의조가 벤치로 물러난 후반 41분까지 17분가량 '코리언 더비'를 펼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