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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이 지난달 24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2021~2022 삼성생명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결과, 김단비는 총 1만 8947표를 받으며 신지현(하나원큐·1만 8617표)을 330표차로 따돌리고 지난 2016~2017시즌부터 6년 연속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자 농구스타임을 입증했다. 또 김단비는 2009~2010시즌 이후 13회 연속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3위는 우리은행 박혜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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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한은행은 코트에 나선 모든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하나원큐에 대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13일 인천도원체육관서 열린 하나원큐전에서 90대64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올스타에 뽑히지 못한 백업 가드 강계리가 본인 한 경기 최다인 20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고, 올스타 1위 김단비가 15득점, 한채진이 14득점 등을 보탰다. 유승희는 8득점-10리바운드-6어시스트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첫 올스타 선발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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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쿼터 시작 후 양인영 이하은을 함께 쉬게 하자 신한은행은 해법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유승희 한채진의 연속 3점포로 점수를 따라가기 시작한 신한은행은 31-34로 뒤진 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이날의 게임 체인저인 강계리가 상대로부터 U파울을 당한 후 이어진 공격에서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이경은 한채진의 연속 2점포에 이은 김단비 이경은 한채진의 연속 3개 3점포가 작렬하면서 역전은 물론 점수차를 11점차까지 순식간에 벌렸고 이는 경기 끝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하나원큐는 뒤늦게 양인영 이하은을 재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이미 뺏긴 리듬을 다시 가져오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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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