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오넬 메시(34·파리생제르맹)의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지역에 초대형 메시 벽화가 등장했다.
예술가인 마를레네 주리아가와 리산드로 우르테가는 국기 기념비 근처 건물에 70m짜리 메시 벽화를 제작했다.
70m는 로사리오 지역 내 최대규모 벽화다.
지난 여름에 공개된 메시 벽화(높이 12m)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장장 한 달에 걸쳐 완성된 벽화, 작품명 '또 다른 은하계로부터, 나의 도시로부터'는 13일 세상에 공개됐다. 아파트 한 면을 메시로 채웠다.
벽화 속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채 가슴에 손을 대고 있다. 흡사 국가대표팀 경기 전 국가를 부를 때의 모습이다.
주리아가는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지게차로 물건을 들어 올려야 했다"며 "바람과 비 문제로 인해 지연이 되기도 했다"고 쉽지 않은 작업이었음을 고백했다.
로사리오 태생의 '벼룩'(메시 애칭)은 통산 최다인 발롱도르 7회 수상에 빛나는 슈퍼스타로 성장했다.
올해 아르헨티나 팬들에게 '남미 월드컵'인 2021년 코파아메리카 우승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을 선물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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