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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1년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탤런트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tvN 주말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주연 김선호와 신민아가 각각 7.8%, 7.3%의 지지를 얻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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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보잉보잉〉으로 데뷔해 꾸준히 무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TV 드라마로는 2017년 〈김과장〉(KBS2)을 통해 처음 시청자를 만났다. 이후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 멤버로 친근함을 더했고, 2020년 〈스타트업〉(tvN)으로 한층 주목받는 연기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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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2위는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은 이정재(7.3%)다. 1993년 드라마 〈공룡선생〉(SBS)으로 데뷔,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SBS) '백재희' 역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후 드라마보다 영화에 더 주력하는 배우지만, 올해는 넷플릭스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 주인공 '기훈' 역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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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에 걸쳐 3부작 〈펜트하우스〉(SBS)에서 혼신의 연기를 펼친 김소연이 6위(5.0%), 〈원 더 우먼〉(SBS)에서 1인 2역을 소화한 이하늬와 〈슬기로운 의사생활〉(tvN)의 조정석이 공동 7위(5.9%), 〈검은태양〉(MBC)의 남궁민이 9위(4.5%), 그리고 올해 드라마 출연작은 없지만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 〈빈센조〉(tvN)의 송중기가 공동 10위(4.1%)다.
탤런트 상위권은 다른 분야와 달리 매년 역동적 변화를 겪고 있다. 올해의 예능방송인·코미디언 분야에서는 유재석이 10년 연속 1위, 스포츠선수로는 손흥민이 5년 연속 1위에 올랐지만 같은 기간 탤런트 1위는 매년 역동적으로 바뀌어왔다. 최근 15년간 고현정·송중기만 각각 1위 2회 차지, 그 외는 모두 다른 인물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