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에디손 카바니(34)와 맨유의 결별은 시간문제다.
이적설도 쏟아지고 있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13일(현지시각)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브라질 코리치안스가 카바니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맨유에 둥지를 튼 카바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1년 계약을 연장했다. 솔샤르 전 맨유 감독은 지난 시즌 앙토니 마르시알의 대체 자원으로 카바니를 중용했다. 그는 17골을 터트리며 제몫을 했다.
그러나 올 시즌 상황이 달라졌다. 호날두가 합류하면서 변화가 생겼다. 카바니는 7번을 양보한 데 이어 부상으로 기여도도 대폭 줄어들었다. 올시즌 8경기에 출전, 단 한 골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의 또 다른 매체 '디아리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힘줄 부상에서 벗어나 완전히 건강해질 때까지 카바니와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카바디는 힘줄 부상으로 최근 9경기에서 결장했다.
세르히오 아궤로의 '학습 효과'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 34세의 아궤로를 영입했지만 부상에 이어 부정맥으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아궤는 15일 은퇴를 발표할 예정이다.
'디아리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부상하기 쉬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한다. 카바니의 나이와 건강이 가장 큰 고민거리'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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