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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연기한 오현지 캐릭터는 과도하게 술을 마시는 장면도 등장했다. "술취한 사람들 싸움을 의도치 않게 볼 때도 있잖아요. 그런 순간들도 기억하고 내가 술취한 모습을 찍어보기도 하면서 준비했어요. 별로 음주를 즐기지 않는 편이어서 이번에 촬영 때문에 '옥XX'라는 클럽도 처음 가봤거든요. 스태프들이 막 휴지를 찢어 뿌리고 있어서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그런 문화라고 하더라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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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드라마이기 때문에 과한 설정도 있었다. "'망돌'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나쁜 어른들은 생각보다 없어요. 또 '코튼캔디'이 경력도 오래됐는데 팬이 26명보다는 더 있지 않을까요.(웃음) 좀 과장된 것 같아요. 생각보다 우리 편이 있을 것 같은데요. 또 숙소가 그렇게 깨끗하고 너무 좋더라고요. 우리끼리는 계속 합리화했어요. '전 숙소보다는 적어진 걸꺼다' '시세가 싼 곳에 잡아준 걸꺼다'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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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동료들도 마찬가지다. "TMI 같지만 제가 라붐 활동과 병행하게 되면서 스케줄적으로 드라마팀에 피해를 주는 상황이 꼭 한 번 씩은 있었을 것 같은데요. 정말 다 이해해주고 절대 미안해하지말라고 해줬어요. 그렇게 만들어준 품이 큰 사람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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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