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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5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전주 KCC와의 원정경기서 69대6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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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라운드 맞대결에서 전패했던 LG가 준비를 잘한 점도 있지만 KCC의 경기력이 너무 떨어졌다. 야투 성공률이 27%에 불과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크게 밀렸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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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5로 끌려간 채 맞은 4쿼터, 누군가 꽉 막힌 물꼬를 터줄 이가 필요했다. 하지만 양대 에이스 이정현과 라건아가 이지슛을 연달아 실패하는 등 가라앉은 슛감을 좀처럼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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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슛이 좋아서 공격 옵션에서는 도움이 된다"고 했던 전창진 KCC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이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LG가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한때 2점 차까지 쫓겼지만 집중력에서 한 수 위였다. 종료 57.6초 전, 67-57로 달아나게 한 이재도의 3점포에 KCC는 더이상 힘을 쓰지 못했다.
군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