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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이'는 1%대 시청률을 유지했지만 아이라니하게도 넷플릭스 많이 본 콘텐츠 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등 반전의 행보를 보여줬다. 김혜준은 "제일 처음 저희가 마주한 결과가 시청률이니 '아 우리 드라마 재미있는데'하면서 속상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그런데 넷플릭스나 그런 OTT 순위가 잘 나오고 체감도 좋았다. SNS를 통해서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속상해할 게 아니라 '이제는 시청자들이 작품을 접하는 방식이 다양해졌구나'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좋았다. 다양한 경로로 우리 드라마를 볼 수 있겠다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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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반응도 많았다. 김혜준은 "마니아층이 생긴 거 같았다. 그분들이 저희보다도, 감독님보다도 영상 분석을 많이 하고, 이야기 분석을 많이 하니까 그분들이 추리한 것들, 예측한 것들을 보며 드라마를 보는 게 재미있더라. 이걸 이렇게 할 수 있네 싶었고, 팬들의 응원을 보는 것도 재미있고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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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졌지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은 낮은 상황. 그럼에도 김혜준은 시즌2를 상상하며 "제가 교도소에서 좋은 사람이 돼서 갱생이 돼서 나와서 출소한 뒤에 구경이 탐정소에서 일을 하는 거다. 케이도 머리가 똑똑하니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또 어떤 분들은 이경이가 출소해서 '친절한 금자씨'가 된다고 하더라. 교도소에서 모범수가 돼서 나오면서 그때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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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은 차기작을 마음으로 정해둔 상황. 곧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