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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는 2017년 네덜란드 리그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 2019년 첼시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빠르게 적응하며 두 시즌 만에 리그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잉글랜드 차세대 중원을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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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에 따르면 4경기 연속 골에 성공한 첼시 역대 최연소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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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버풀을 거치며 스페인 최강의 스트라이커로 군림했던 토레스는 첼시와 궁합이 맞지 않았다. 그야말로 먹튀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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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1~2012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역사에 남을 한 골을 터뜨렸다.
2차전 누캄프 원정에선 1-2로 끌려갔다. 원정 다득점 우선 규정 덕분에 이대로 끝나도 첼시의 진출이었지만 바르셀로나의 파상공세가 워낙 강했다. 반대로 바르셀로나도 한 골만 넣으면 진출이었다. 첼시가 극도로 쫓기는 분위기였다.
여기서 토레스가 해결사로 등극했다.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터뜨렸다. 첼시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티켓을 선사한 한 골이었다. 2대2 무승부를 거둔 첼시가 합계 3대2로 바르셀로나를 침몰시켰다.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이 골 하나로 900억원 몸값을 다했다고 하여 '900억 일시불 골'로 회자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