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시티가 지목한 케인 대체자는 누구?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찾는 맨체스터 시티가 1월 이적시장에서 바이엘 레버쿠젠의 패트릭 쉬크를 영입 대상으로 점찍었다는 소식이다.
맨시티는 지난 여름 토트넘의 간판스타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캡틴 해리 케인 영입을 원했다. 케인도 맨시티행을 요구하며 토트넘팬들의 엄청난 비난을 들어야 했다. 하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토트넘이 케인을 보내지 않겠다는 의미로, 지나치게 높은 몸값을 요구했고 맨시티도 그렇게 큰 돈을 지불할 수는 없었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떠난 후 스트라이커 자원을 보강하지 못했다. 하루 빨리 케인으로 메우려했던 자리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 여기서 쉬크가 등장했다.
쉬크는 체코 출신 25세 공격수로 지난 여름 열렸던 유로2020에서 체코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5골로 대회 공동 득점 1위를 차지했당.
또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도 최근 3경기 8골을 포함해 총 13경기 16골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현지 매체 '피차제스'는 맨시티가 쉬크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단,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다시 한 번 시도할 예정이며 이번 작업도 실패로 돌아갈 시 곧바로 쉬크에게 러브콜을 보낸다는 방침이라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이 매체는 이어 맨시티가 쉬크 영입 방침을 확정지으면, 도르트문트와 유벤투스와의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도르트문트는 엘링 홀란드가 이적할 것에 대비해 쉬크를 다음 영입 선수로 점찍었다.
스파르타 프라하, 삼프도리아, 라이프치히, AS로마를 거친 쉬크는 레버쿠젠과 2025년 6월까지 계약이 돼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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