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의 기억이 돌아왔다.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기억을 잃은 채 자신을 스무살로 인식하고 있던 이영국(지현우)이 마침내 기억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조사라(박하나)에게 속아 조사라와 약혼식까지 치루게 된 이영국은 약혼식을 하는 도중에 자신이 진짜 사랑했던 박단단과의 추억이 떠올라 괴로워 했다. 하지만 조사라와 약혼은 물론 결혼까지 약속한 상황에서 혼란에 빠졌고, 이영국은 흐릿한 기억 속에서 자신이 양다리를 걸친 것이라고 오해하기 시작했다.
이영국의 기억이 점차 돌아오는 것을 알고 불안함을 느끼기 시작한 조사라. 그는 그가 기억을 되찾기 전 얼른 결혼을 진행하기 위해 애썼고, 자신이 양다리라고 오해하고 있던 이영국은 "조실장 누나와 약혼까지 해놓고 박선생 누나에게 집적대다니, 난 진짜 쓰레기"라며 자책했다.
호텔에서 와인을 마시며 괴로워 하던 이영국은 또 다시 비집고 나오는 기억에 괴로워 했고, 결국 진실을 기억해 냈다. 이영국은 자신을 속였던 조사라를 향해 "조실장 우리 좋아하는 사이 아니잖냐. 난 조실장을 단 한 번도 좋아한 적이 없다. 왜 내게 거짓말을 했냐"고 따졌다. 그리고는 "다시는내 눈 앞에 나타나지 말아라. 우린 파혼이다"라며 분노했다.
이어 박단단를 향한 자신의 사랑까지 기억해 낸 이영국은 박단단(이세희)에게 전화를 해 "어디냐"고 묻고 그녀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이영국와 박단단이 마침내 다시 로맨스를 시작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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