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첫 번째로 올 시즌도 안정적인 경주운영을 펼치며 현재 다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조성인(12기 A1 34세, 36회 출전 21승)의 활약이 상당히 두드러지고 있다. 승률 58.3% 연대율 80.6% 삼연대율 88.9%를 기록하며 고객들이 가장 신임하는 선수로 우뚝 섰다.
Advertisement
두 번째는 다시 한 번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는 김종민(2기 A1 45세)으로 올 시즌 38회 출전 중 1착 19회 2착 11회 3착 3회를 기록하며 조성인을 맹추격하고 있다. 김종민은 올해 쿠리하라배 우승으로 지금까지 한 번도 이루지 못했던 숙제를 풀었으며 현재 대상경주 최다승(17회) 기록을 보유한 강자중의 강자로 그랑프리 예선전과 결승전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하는 선수이다.
Advertisement
네 번째로 올 시즌 38회 출전 중 1착 12회 2착 10회 3착 8회를 기록하며 다승왕 랭킹 9위를 기록 중인 이용세(2기 A1 50세)다. 승률 31.6% 연대율 57.9% 삼연대율 78.9%를 기록하며 순항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스포츠경향배 우승이후 7년 만에 최고 대회인 그랑프리 예선전을 펼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승부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Advertisement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선수들도 여러 명이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올 시즌 34회 출전 중 1착 16회 2착 5회 3착 4회를 기록 중인 김완석(10기 A1 40세)이다. 2019년 34승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도 꾸준한 성적을 올리며 현재 다승랭킹 3위로 생애 첫 그랑프리 예선전을 치르는 쾌거를 만들었다.
다음은 출전횟수(29회)가 가장 적은 김현철(2기 B2 53세)이다. 1착 7회 2착 11회 3착 5회를 기록하며 적극적인 스타트와 더불어 강력한 1턴 전개로 자기만의 경주를 착실히 보여주고 있어 2009년 그랑프리 준우승의 경험을 살려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올 시즌 스타트 집중력이 좋아지며 현재 A1등급다운 멋진 경기력을 선보이는 문주엽(6기 A1 41세)도 있다. 32회 출전 중 1착 7회 2착 13회 3착 5회로 승률 21.9% 연대율 62.5% 삼연대율 78.1%를 기록하며 순항 중으로 2012년 문화일보배 준우승 이후 그랑프리 예선전 출전은 처음이지만 올 시즌 활약이라면 체크해야 할 선수다.
마지막으로 12기 트로이카 중 마지막 주자인 한성근(A1 35세)이다. 올 시즌 37회 출전 중 1착 13회 2착 8회 3착 4회로 승률 35.1% 연대율 56.8% 삼연대율 67.6%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쳐 첫 그랑프리 예선전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해 그 어느 선수보다 불같은 승부의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서범 경정고수 경기분석 위원은 "위에 언급하지 못한 14명의 물위의 전사들 또한 어렵게 열리는 그랑프리 경주인 만큼 예선전부터 강한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어 박빙의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