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신임 랄프 랑닉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월 대수술을 시작한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시각) '랑닉 감독은 이미 맨유 고위 인사들과 1월 이적시장 목표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부바카르 카마라가 랑닉 감독의 첫 작품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카마라는 올림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22살 프랑스 중앙 미드필더다.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관심도 받고 있다.
맨유는 지난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등을 영입했지만 중원 강화에는 실패했다. 오히려 저조한 경기력과 모래알 조직력을 노출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경질로 이어졌다.
맨유는 남은 시즌 랑닉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랑닉의 임무는 잔여 시즌 동안 팀을 재정비, 새로운 감독에게 넘기는 것이다. 랑닉은 이미 '게겐프레싱' 전략을 맨유에 도입하며 체질 개선을 시작했다. 1월 이적시장 스쿼드 개편을 통해 본격적인 '수술'이 진행된다.
익스프레스는 '랑닉은 홀딩 미드필더 2명을 요청했다. 스캇 맥토미니는 랑닉에게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영입 외에 내보낼 선수들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제시 린가드와 안토니 마샬, 필 존스는 정리 대상에 올랐다.
맨유는 한편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까지 소화한 가운데 8승 3무 5패, 승점 27점으로 6위다. 4위 아스널과는 승점 4점 차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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