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4'의 올해 마지막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디아블로4'의 게임 디렉터 조 셸리, 수석 시스템 디자이너 조 피피에라 그리고 수석 VFX(시각 효과) 아티스트인 다니엘 브리그스가 전설 장비와 직업 기술 관련 아이템 체계, 게임 후반의 캐릭터 성장 시스템, 그리고 VFX 아티스트들이 괴물 처치시에 재생되는 각종 시각 효과를 만들어내는 방법 등을 집중 소개했다.
'디아블로4'에선 기술 트리와 전설 아이템을 통해 자유롭게 전투 방식을 변경하는 능력이 대단히 중요하게 된다고 블리자드는 설명했다. 아이템에 붙는 기술 등급 속성이 다시 돌아와 획득한 장비를 통해 기술을 강화하거나 습득할 수 있게 된다. 또 전설 능력은 특정 아이템 유형과 결부되지 않게 변경되므로 원하는 능력을 손에 넣기 위해 특정한 장비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며, 전설 아이템을 파괴해 능력을 추출한 후 다른 희귀 또는 전설 장비로 이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 게임 후반의 캐릭터 성장에 관한 정보 역시 공개됐다. 정복자 시스템이 적용되지만, 50레벨이 되면 자신의 영웅이 성장하는 방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정복자 보드(가칭)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보드에는 수많은 타일이 경로와 분기를 따라 배열돼 있으며, 이 타일에 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다. 더불어 플레이어들이 '디아블로4'에 기대하는 실감 나는 전투를 구현할 시각 효과에 대한 내용도 함께 소개됐다.
이번 업데이트 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리자드는 내년에도 '디아블로4' 개발과 관련한 소식을 계속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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