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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기존 외인 듀오 드류 루친스키(33) 웨스 파슨스(29)와 재계약하며 2022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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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인트루이스에 7라운드 지명을 받은 마티니는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MLB 통산 282타석, 타율 0.270, 2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는 1492타석, 타율 0.298, 34홈런, 217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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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확신이 있었던 좋은 타자란 뜻이다. NC 측 관계자는 "2할7푼-30홈런 타자를 3할-20홈런 타자로 바꾼 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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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12월10일 NC는 영입 보도자료를 통해 테임즈를 이렇게 설명했다.
<빅리그 통산 181경기에 나와 타율 0.250, 21홈런, 62타점, 8도루를 기록한 테임즈는 1루와 외야 수비가 가능한 우투좌타 중장거리 타자로 알려졌다. 올해는 시애틀과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에서 9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3과 10홈런, 49타점, 8도루를 기록했다.
NC 배석현 단장은 "선구안이 좋으며 필드 전체를 활용하는 중장거리 타자로 우리 타선의 무게감을 더해줄 것"이라며 "성격도 쾌활하고 밝아서 한국 무대에 적응도 빠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티니는 빅리그 112경기 통산 타율이 0.270으로 당시 테임즈의 0.250보다 높다. 직전 연도 트리플A 78경기 성적도 0.267의 타율과 11홈런, 40타점으로 테임즈와 흡사했다.
빠른 발에 센터 방면 타구가 50%를 넘고, 좌-우 타구 비율이 고른 스프레이 히터라는 점도 공통점.
무엇보다 공을 강하게 때려 배럴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테임즈를 닮았다. 마티니는 메이저리그 통산 배럴타구 비율이 39.7%로 40%를 육박했다.
당초 중장거리 유형이던 테임즈는 KBO리그를 통해 홈런타자로 거듭난 뒤 2017년 빅리그에 복귀해 31홈런을 날리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NC 임선남 단장은 "새로 영입한 마티니 선수는 전부터 꾸준히 지켜보던 선수로 팀 타선에 활력과 수비에 안정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