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잊혀진 재능' 필 존스(29·맨유)가 새 둥지를 찾아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1일 존스의 벤피카(포르투갈) 이적설을 다뤘다.
최근 23개월간 부상 등의 이유로 맨유의 1군 공식전에 나서지 못한 존스가 벤피카의 레이더에 걸렸다는 내용이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벤피카는 루카스 베리시모가 장기부상을 당한 뒤 센터백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랄프 랑닉 맨유 감독대행은 맨유 스쿼드가 지나치게 비대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음달 일부 선수가 떠날 수 있다고 예고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벤피카의 임대 제안이 온다면 받아들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존스의 마지막 출전경기는 지난해 1월에 열린 트랜미어와의 FA컵 경기다.
존스는 2011년 블랙번 로버스를 떠나 맨유에 입성했다.
영입 당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은 존스가 "맨유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존스가 '뛰지 못하는 맨유 선수' '일그러진 표정을 지닌 수비수'로 밈화(化)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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