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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숙제 시간을 갖고 실랑이를 하던 두 사람. 이지현은 간식 먹고 숙제 후 30분 게임을 제안했지만, 우경이는 간식과 게임을 동시에 30분 하고 숙제를 한다고 우겨 서로 한발씩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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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은 "선행을 시키고 싶지 않다.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2학년 문제집까지 돌리고 돌리다 3학년 문제집도 여러번 풀고 있다"며 "누나 서윤이는 자신의 학년인 2학년 문제집을 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경이가 7살인데 8살 아이들과 수학경시대회 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너도 살길이 있구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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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은 "우경이는 시각을 바꿔야할것같다. 문제있는 아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특별한 아이라고 생각을 해야한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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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에게 "자전거는 넘어지면서 배우는 거다"라며 30분만에 자전거를 마스터한 김나영은 아이의 성장에 뭉클함을 느꼈다.
김나영은 신우에게 계쏙 "앞을 봐야 한다. 가운데로 가"라며 방향 터득을 위해 소리쳤고 신우 군은 "핸들이 그냥 떼진다. 엄마가 핸들을 잡아줘야지. 나도 가운데로 가고 싶다. 가운데로 가기 어려운데 엄마가 자꾸 가운데로 가라고 하잖아"라며 짜증을 냈다. 김나영은 "신우가 저한테 짜증을 내더라. 싸울 뻔 했다"고 웃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