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늘 걱정만 하던 ADHD 아들 우경이의 남다른 재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노규식 박사와의 상담 후 아들 우경 군에게 단호한 훈육을 하는 이지현의 모습이 전파됐다.
게임과 숙제 시간을 갖고 실랑이를 하던 두 사람. 이지현은 간식 먹고 숙제 후 30분 게임을 제안했지만, 우경이는 간식과 게임을 동시에 30분 하고 숙제를 한다고 우겨 서로 한발씩 양보했다.
2학년 누나보다 더 윗단계인 3학년 국어와 수학을 푸는 우겸이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깜짝 놀랐다.
이지현은 "선행을 시키고 싶지 않다.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2학년 문제집까지 돌리고 돌리다 3학년 문제집도 여러번 풀고 있다"며 "누나 서윤이는 자신의 학년인 2학년 문제집을 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경이가 7살인데 8살 아이들과 수학경시대회 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너도 살길이 있구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누나 서윤이도 "저는 동생이 최우수상이라고 생각했다. 머리가 좋으니까"라고 인정하는 모습.
채림은 "우경이는 시각을 바꿔야할것같다. 문제있는 아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특별한 아이라고 생각을 해야한다"고 놀라워했다.
푸는 국어 문제집도 3학년 내용. 7살 아이가 다소 긴 문장을 척척 푸는 모습. 중심문장과 뒷받침 문장의 의미를 습득하니 혼자 모든 문제를 풀어냈다.
이지현은 누나가 좋아하는 탕후르를 아이들과 만들고 ASMR 영상을 찍으며 힐링했다. 딸 서윤이는 꿈에 대한 질문에 "파충류샵 주인"이라고 말했고, 우경이는 "닌자가 되어 세상을 파괴하겠다"고 7살 다운 장꾸 매력을 드러냈다.이지현은 "2022년 내년 한 해가 너네들이 밥을 많이 먹고 우리 행복했으면 좋겠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김나영은 큰 아들 신우에게 직접 자전거를 가르쳐주러 캠핑장에 나왔다.
신우에게 "자전거는 넘어지면서 배우는 거다"라며 30분만에 자전거를 마스터한 김나영은 아이의 성장에 뭉클함을 느꼈다.
김나영은 신우에게 계쏙 "앞을 봐야 한다. 가운데로 가"라며 방향 터득을 위해 소리쳤고 신우 군은 "핸들이 그냥 떼진다. 엄마가 핸들을 잡아줘야지. 나도 가운데로 가고 싶다. 가운데로 가기 어려운데 엄마가 자꾸 가운데로 가라고 하잖아"라며 짜증을 냈다. 김나영은 "신우가 저한테 짜증을 내더라. 싸울 뻔 했다"고 웃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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