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뉴캐슬 vs 웨스트햄, 하지만 1순위가 아닌 2순위.
손흥민의 팀 동료이자 '몰락한 천재'를 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이 영입전을 벌일 태세다.
토트넘 델리 알리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시즌 내내 힘겨운 주전 경쟁을 벌이며 잊혀진 선수가 된 알리. 최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경기 선발 출전을 하는 감격(?)을 누렸지만, 콘테 감독은 자신의 구상에 알리를 핵심 선수로 두지 않는다는 게 현지의 관측이다.
일찍부터 알리가 토트넘을 떠나 새 팀을 찾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고, 1월 이적시장 개막이 다가오자 그 현실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완전 이적이 아니라면 당장 임대로라도 이적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
현지 매체 '유로스포르트'는 뉴캐슬과 웨스트햄 모두 알리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단, 제한적 관심이다. 두 팀 모두 알리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에게 눈길이 먼저 가있다. 린가드 영입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알리 영입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한편,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알리가 해외로 나가는 것을 최선으로 여긴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만약, 알리가 해외 리그를 선택한다면 독일 분데스리가행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는 2024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돼있다. 그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66경기를 뛰며 67골 6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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