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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근속 10년차 이상 직원이다. 조건은 근속 기간에 따라 32개월에서 48개월의 기본급, 최대 2000만원의 학자금 지급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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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지난해 희망퇴직을 진행한 이후 추가적인 희망퇴직 문의가 있었고 내년 악화가 예상되는 시장 환경을 고려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려는 직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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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20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고 우리카드는 희망퇴직 문제에 대해 현재 노조와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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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카드사들이 이처럼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올해 카드론 실적 호조 등으로 운영 자금에 여유가 있는 데다, 내년에는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카드사 역시 대출 수익 악화가 예견되기 때문이다.
카드사 관계자는 "일부 카드사들이 상대적으로 자금 여유가 있을 때 직원들에게 충분한 대우를 해주면서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 조정에 미리 나서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