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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는 28경기에서 21차례 퀄리티스타트를 하며 14승5패 평균자책점 2.33으로 에이스 역할을 다했다. 특히 225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새롭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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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도 부상에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다. 21경기에서 9승9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지만, 팔꿈치 통증이 생기면서 10월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결국 일찍 미국으로 돌아가 수술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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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의 자리에는 시속 160㎞의 빠른 공을 던지는 스톡이 채우게 됐다. 두산 관계자는 "계약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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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경험은 많지 않지만, 빠른 공을 앞세워 충분히 타자를 압도할 수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타자 페르난데스와는 4년 연속 동행한다. 2019년 두산 유니폼을 입으며 KBO리그에 첫 발을 내디딘 페르난데스는 3시즌 동안 타율 3할3푼3리 51홈런 274타점 OPS 0.877의 성적을 남겼다. 2019년과 2020년 144경기를 모두 뛰면서 190개 안타를 쳤던 그는 올 시즌 141경기에서 170안타에 그쳤지만, 포스트시즌 11경기에서 타율 4할4푼7리(47타수 21안타)를 기록하는 등 '안타제조기'의 모습을 한껏 뽐내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