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창 주가를 높이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의 '성난 황소' 황희찬(25)이 잠시 휴식기를 가질 전망이다.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이 잘 낫지 않아 1월에도 재활에만 주력해야 한다. 울버햄튼 구단이 밝힌 내용이다.
울버햄튼은 28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에서 팀내 부상자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지난 16일 브라이튼전 선발로 나왔다가 16분만에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황희찬의 상황도 나와 있었다. '다친 황소' 황희찬에 대해 "햄스트링 부상으로 내년 2월에 복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현재 리그 4골을 터트리며 빠르게 주전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애써 쌓아놓은 입지가 흔들릴 전망이다. 부상 재활이 길어지면 주전 자리를 지킬 수 없다. 또한 폼도 흐트러진다. 더불어 황희찬이 정상 컨디션 회복에 오래 매달리게 된다는 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도 악재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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