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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희 문체부 장관이 29일, 자택을 직접 방문해 특별보조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선수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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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는 1984년 말단비대증 판정 이후 27년째 투병 생활을 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다. 김영희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한 3~4년 정도 집 밖으로 안 나갔다. 불안증, 우울증이 심해져서 영하 15도까지 내려간 밤에 난방도 틀지 않고 문을 열어놓고 혼자 울기도 했다"면서 "올림픽 연금으로 70만원으로 생활 중인데 이번에 입원하면서 병원비가 많이 나왔다"고 안타까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후배 농구선수 서장훈과 과거 대표팀에서 함께 운동했던 허재 감독이 응원차 돈을 보내줬다. 정말 마음이 따뜻하다"며 고마움도 함께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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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희 장관은 "이번 지원으로 김영희 선수를 비롯한 세 분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기원한다. 문체부는 '체육인복지법' 제정을 계기로 체육인들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육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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