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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이경실, 할머니 된다…손보승 측 "비연예인 여친과 결혼 준비中 혼전임신"(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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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이자 배우 손보승이 결혼과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보승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손보승 배우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다.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손보승 배우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999년생인 손보승은 지난 2015년 어머니 이경실과 함께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얼굴을 열렸다. 이후 2017년 안양예고 재학 중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데뷔, OCN '구해줘2', SBS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손보승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마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손보승 배우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습니다.

배우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손보승 배우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