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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병원도 오픈발이 있나요?"라는 박원장(이서진)의 애타는 물음와 함께 시작된다. 어릴 적 TV에 나오는 멋진 의사들의 모습을 보며 꿈을 키운 박원장. 피나는 노력 끝에 꿈을 이뤘지만, 그의 의사 생활은 영 순탄치 않다. 개원만 하면 다 잘 될 줄 알았건만 오전 진료 0명, 오후 예약 0명이란 눈물 나는 기록에 박원장은 허리띠를 졸라매기로 한다. 믹스커피는 하루에 한 잔씩, 정수기 입구까지 막는 박원장의 짠내 폭발 예민미에 차미영(차청화) 간호사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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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의술과 상술 사이, 혼란스러운 생존기를 이어가는 박원장. 그와 인연을 맺는 '오지라퍼' 원장 3인방과 신입 간호사 차지훈(서범준)의 존재감도 흥미롭다. 차미영 간호사의 아들인 차지훈은 아슬아슬한 직장생활을 이어가고, 항문외과 원장 선우수지(신은정)와 산부인과 원장 지민지(김광규), 비뇨기과 원장 최형석(정형석)은 박원장의 세상 절친한(?) 동료가 된다. 시끌벅적한 박원장 내과의 순탄치 않은 앞날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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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명의 원작 웹툰 '내과 박원장'(글/그림 장봉수)은 네이버웹툰 베스트도전 조회수 400만 이상을 기록한 화제의 작품. 20년 경력의 전문의가 직접 그린 디테일한 스토리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 제작과 동시에 지난 10월부터 네이버웹툰 금요웹툰에 정식 연재를 시작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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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