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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신인으로 지난해 KBO리그에 데뷔한 이의리는 19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 시즌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했다. 4번의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는 등 내용 면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시속 150㎞에 육박하는 강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무기로 선배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냈다. 도쿄올림픽 최종명단에 합류해 국가대표 차세대 에이스의 가능성도 선보였다. 그 결과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이라는 결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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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각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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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선수단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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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첫 캠프였는데, 이번에 새롭게 구상한 부분은.
-양현종이 훈련 시작 전 투수조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하던데.
선수단 분위기가 좋게 갔으면 한다고 하더라. 선, 후배 상관없이 눈치 보지 않고 계속 봐야 할 얼굴들이니 열심히 하자고 하셨다.
-양현종과 훈련을 함께 해본 소감은.
아직은 TV에서만 보던 선배님이라는 생각에 익숙하진 않다. 이번 캠프를 통해 잘 배워서 시즌을 치러보고 싶다.
-적으로 만나던 나성범이 동료가 됐는데.
타석에 설 때 위압감이 컸는데, 동료가 돼 듬직한 기분이 든다.
-올해 새롭게 세운 목표가 있다면.
비시즌 때 웨이트, 볼 훈련을 해왔다. 그동안 해온 점을 유지하려 노력해야 할 것 같다. 밸런스적인 부분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캠프엔 후배도 생겼는데.
크게 와닿진 않는다. 나도 아직 막내급 선수다.
-올해 목표는.
올 시즌 끝까지 완주하는 게 목표다. 그 목표를 달성한 뒤 차근차근 풀어가야 할 것 같다.
-현재 체중이나 근력은.
시즌 중엔 버겁다 생각해서 뺐었다. 지금은 90㎏인데 올해는 유지를 해보려 노력하고 있다.
함평=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