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도니 반 더 비크가 맨유를 떠나 에버턴에서 새 출발한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로 탈바꿈한 에버턴은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날 반 더 비크를 전격적으로 영입했다. 구단은 1월31일(한국시각) 반 더 비크 임대를 공식 발표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반 더 비크는 2020년 여름 맨유의 유니폼을 입을 때만해도 엄청난 재능을 여겨졌다. 하지만 맨유에서의 18개월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 4경기 선발에 그쳤다. 올 시즌 EPL 69분 밖에 뛰지 못했다. 그는 에버턴에서 맨유가 왜 자신에게 3500만 파운드를 썼는지 정확히 보여주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내 장점을 잉글랜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특히 에버턴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나는 팀을 돕고 싶다. 나는 내 축구 실력을 다시 가져오기를 희망한다. 공격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중원에서 수비 역할도 해야한다.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버턴이 반 더 비크를 영입하는 데는 램파드 신임 감독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반 더 비크는 "나는 신임 감독과 정말 긍정적인 만남을 가졌다. 내 결정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나는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같은 포지션이기 때문이다. 에버턴과 함께 발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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