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4차원 예능캐의 탄생이다.
배우 강훈이 웃기지 않으려는데, 진짜 웃긴 캐릭터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지난주에 이어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강훈은 이준호와 소녀시대 태연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강훈은 팬심 고백 겸 2pm의 '10점 만점에 10점'을 췄고, 예상보다 얌전한 댄스에 준호는 "잘 봤다"고 간략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우연히 친구따라 JYP 오디션을 받던 일화를 소개, 배꼽을 잡게 했다. 당시 한구절도 제대로 못부르고 떨어지면서 복수심에 '잠시' 불탔었던 일과 친누나의 '팩폭'을 생생하게 전해 진행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결국 JYP 오디션 배우 부문에 붙자 누나가 "네가 왜?"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 여기에 소녀시대 태연을 좋아해 꼭 사인을 받고 싶다는 '찐덕후'로서 팬심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평소 냉정한 반응을 보이기로 유명한 김구라 마저도 강훈의 의외의 폭소 지뢰탄에 '빵빵' 터지는 모습.
한편 옷소매 특집 2탄으로 전파를 탄 이날 방송엔 '옷 소매 붉은 끝동' 주요 배우진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가 출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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