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브라질 15세 유망주의 몸값이 벌써 1000억원을 돌파했다. 웬만한 월드클래스 선수들보다 비싼 몸이지만 빅클럽들의 러브콜은 이미 시작됐다.
Advertisement
영국 '더 선'은 3일(한국시각) '15세의 브라질 선수 엔드릭 펠리페는 세계 축구에서 가장 뜨거운 유망주 중 한 명이다'리 보도했다.
더 선은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이 펠리페의 상황을 추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필리페의 바이아웃 금액은 무려 8300만파운드(약 1300억원)다. 200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에서 레알로 떠날 때 이적료가 약 1300억원이었다.
공교롭게 펠리페의 아버지가 호날두의 열성팬이다. 더 선은 이 때문에 맨유가 유리할 것이라 내다봤다.
Advertisement
부친 더글라스는 "호날두는 내 우상이다. 15살이 되면 브라질의 아이들은 보통 네이마르나 리오넬 메시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필리페는 호날두를 좋아하며 그와 같은 역사를 만들고 싶어한다"고 기대했다.
이어서 "호날두는 그라운드에서 완전히 집중한다. 공을 포기하지 않는다. 110%를 항상 해낸다. 그는 기계다"라 감탄했다.
Advertisement
특히 "호날두는 골을 넣으면 두 골을 원한다. 두 골을 넣으면 세 골을 원한다. 그게 그의 도전 정신"이라며 찬양했다.
펠리페는 10살에 브라질리그 팔메이라스 유스팁에 합류했다. 5년 동안 169경기에서 165골을 폭발했다. 더 선은 '펠리페는 전방에서 플레이한다. 스피드가 빠르고 왼발의 마술사다. 전술적 재능과 페널티박스 밖에서 오버헤드 킥으로 골을 넣을 수 있는 놀라운 능력도 갖췄다'고 높이 평가했다.
다만 당장 이적료를 지불해도 18세까지는 팔메이라스에서 뛰어야 한다. FIFA 규정에 따르면 18세 이후에 유럽으로 데려올 수 있다. 한편 스페인 '마르카'에 의하면 팔메이라스 구단은 레알에 협상 그린라이트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