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큰 아들 태준 군을 보며 흐뭇해했다.
4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 김치 도와주는 이 착한 아들 이태주니"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태준 군은 엄마를 도와 오이소박이를 만들고 있다. 장갑을 끼고 양념을 골고루 바르는 모습이 듬직하다. 훈훈한 비주얼도 눈길을 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지난 2008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수근은 지난 1일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 아이돌 연습생인 태준 군과 출연, 함께 춤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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