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현재 임신 중인 개그우먼 이수지가 남편의 행동에 겨우 화를 참았다.
이수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상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수지는 저녁을 먹고 있는 남편의 모습을 촬영 중이다. 이어 술을 마시고 있는 남편. 이때 현재 임신 중인 이수지를 놀리듯 술을 마신 뒤 다소 과장된 표정과 행동을 선보이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
이에 이수지는 "아 열받아"라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8년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수지는 2세 준비를 위해 17kg를 감량, 남편은 금주를 하며 함께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최근 이수지는 임신 3개월 차임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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