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안양 KGC가 코로나19 추가 위기를 넘겼다.
KGC는 7일 열릴 예정이던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을 치르지 못했다. 코칭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
비상이 걸렸다. 선수단과 늘 함께 하는 코칭스태프이기에, 선수단 추가 감염 가능성이 높았다. 선수단 전원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고, PCR 검사를 실시했다.
다행히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11일 열릴 예정인 전주 KCC전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7일 열리지 못한 한국가스공사전 새 일정도 곧 발표될 예정이다. 국가대표 브레이크 직전 열릴 가능성이 높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