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빅뱅의 컴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탑의 '심경고백'이 눈길을 끈다.
탑은 8일 자신의 인스타에 'HAPPY'라는 문구가 담긴 동영상을 올렸다.
팬들은 빅뱅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탑이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것 아니냐는 분석.
앞서 7일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올 봄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신곡 녹음 작업은 모두 마쳤으며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단 탑은 빅뱅 컴백과 더불어 YG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개인 프로젝트를 가동, 아티스트이자 사업가로서 도전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뿐 아니라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혀가 보고 싶다는 탑의 의견을 존중, 이에 대해 멤버들과 잘 협의됐다"며 "그는 여건이 되면 언제든 빅뱅 활동에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미술 작품에 깊은 조예를 자랑해온 탑이 다양한 브랜드 등과 콜라보를 하거나 패션 브랜드를 만든 지드래곤처럼 새로운 부문에서 수완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편 빅뱅의 신곡은 2018년 3월 발표한 싱글 '꽃 길' 이후 약 4년 만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빅뱅 멤버들은 2017년 탑을 시작으로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차례대로 군에 입대하며 4년이라는 공백기를 보낸 바 있다.
이후 모든 군복무를 마친 빅뱅 멤버들은 4인조 첫 활동으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을 택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무대가 취소되며 복귀 무대는 무산됐다.
지난 2006년 데뷔한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뱅뱅뱅(BANG BANG BANG)'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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