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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스프링캠프 훈련지는 전라남도 고흥과 강진. 아내가 수도권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캠프 합류 없이 고양과 고척에서 훈련을 진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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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즌을 함께 했던 조쉬 스미스가 부진하자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을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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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동안 43승23패를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했던 브리검은 전반기 10경기에서 7승3패 평균자책점 2.95롤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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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면 돌아온다던 브리검은 연락이 잘 안 되는 등 후반기가 돼도 복귀하지 않았다. 결국 키움은 브리검과 합의 하에 임의탈퇴 조치를 했다.
키움은 브리검이 빠진 가운데 국내 선발 투수 두 명이 일탈 행위로 징계를 받는 악재까지 만났다. 결국 LG 트윈스와의 트레이드로 프랜차이즈 2루수 서건창을 내주고 정찬헌을 받아 극적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외국인을 향했던 배려가 쓴맛으로 돌아온 가운데 키움은 다시 한 번 믿음을 줬다.
요키시는 3일 입국 예정에서 현지 폭설로 7일이 돼서야 한국에 들어왔다. 지난해 16승(9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하며 에이스 모습을 뽐냈던 요키시는 브리검과는 다른 결말을 안길 수 있을까.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