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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도 인정했다. 지난 8일 경북 경산 볼파크에서 훈련을 마친 뒤 "지난해 백업 포수가 약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지난해 막판 순위싸움도 있었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도 경기에 나가야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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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강민호는 "분명 팀적으로 플러스가 된다. 윈-윈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태군이와 재성이는 체격조건도 훌륭하고 강견이다. 두 선수 모두 많은 출전수가 주어진다면 좋은 포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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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만 없다면 강민호와 김태군 체제가 될 전망이다. 다만 허 감독은 다른 포지션과 마찬가지로 경쟁을 유도했다. 허 감독은 "포수 운영 면에서 4~5경기 분배는 안할 것이다. 좋은 선수가 경기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민호는 지난 시즌 포수 수비이닝 2위에 랭크될 정도로 많이 뛰었다.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다. 다만 희생 부분이 없지 않다. 누가 포수 마스크를 끼게 될 지는 정해놓지 않을 것이다. 상황에 따라 체력에 맞게끔 운영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경산=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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