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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의 토크에서 주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무래도 결혼생활과 원더걸스에 대한 이야기다. '너는 내운명'에서 선예는 결혼 10년차를 맞았지만 여전히 19금 표현을 할 정도로 애정 넘치는 부부생활을 공개했다. 첫 만남 이후 결혼을 결심하게 된 스토리는 물론, 큰 다이아가 박힌 반지로 프러포즈를 받았고 남편의 정관수술로 넷째 계획은 없다며 가감없는 토크를 보여줬다. 원더걸스에 대해서도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다 보니 다같이 만나는 게 쉽지 않았다. 둘째를 임신하고 있을 때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에 찾아와 준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자리를 만든 것이 마지막으로 다같이 모인 때"라고 언급했다. '라디오스타'에서도 원더걸스의 데뷔곡 '아이러니' 녹음과정을 비롯한 과거 이야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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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원더걸스는 미국 활동으로 인한 오랜 국내 공백기와 멤버 변화 등으로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선예의 개인사로 원더걸스 완전체 활동은 오랜 시간 멈추게 됐다. 개인의 행복도 중요한 문제이고, 선예의 가정사에 미루어 볼 때 그에게 가정의 의미가 얼마나 큰지는 짐작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팬들도 선예를 보내줬지만 리더로서의 책임론과 의리에 대한 지적이 인 것은 어쩔 수 없는 수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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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선예는 다시 복귀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이렇게라도 선예를 볼 수 있어 반갑다는 의견도 있지만 9년 전, 오직 개인의 행복을 위해 원더걸스를 버리고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택했던 선예가 아무렇지 않게 원더걸스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불편하다는 비난 여론도 상당하다. 아무리 멤버들과 여전히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팬들의 상처는 아직 다 가시지 않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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