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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킴'은 4년 전 평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컬링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그러나 영광의 이면엔 아픔이 있었다. '팀킴'은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특별 감사, 경찰 수사로까지 이어지며 파문을 몰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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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팀킴'은 1월 캐나다에서 열릴 예정이던 그랜드슬램 오픈 대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돼 훈련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결전지' 베이징으로 오는 과정도 험난했다. '팀킴'은 5일 일본 나리타공항을 경유해 6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직항 편이 드문 상황이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훈련 환경이다. '팀킴'은 현지에서 훈련을 할 수 없다. 대회 규정상 첫 경기가 열리는 하루 전에만 컬링장에서 훈련할 수 있다. '팀킴'은 9일 훈련 뒤 10일 곧바로 실전 무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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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킴'은 캐나다를 시작으로 영국, 러시아, 중국, 미국, 일본,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과 차례로 예선전을 치른다. 예선 4위 안에 들면 18일 준결승을 거쳐 20일 금메달결정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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