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가인이 밸런스 게임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공유했다.
9일 BH엔터테이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카니발BH인터뷰' 한가인 편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해 연반인 재재와 인터뷰를 했다. 이날은 한가인이 '문명특급' 인터뷰를 가는 출근길에 인터뷰를 했다.
한가인은 '밸런스 게임'을 반겼다. 하지만 '뜨거운 아메리카노 VS 차가운 아메리카노'이라는 첫 질문부터 고민에 빠졌다. 한가인은 "전 커피를 안마셔요"라며 "꼭 선택해야되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한다면 뜨거운 아메리카노"라고 이야기한 한가인은 "따뜻한 물 아니면 차도 항상 뜨겁게 먹는다"고 취향을 밝혔다.
이어 '민트초코 VS 반민트초코' 질문에도 진지하게 고민하다 '반민트초코'를 골랐다. 이에 제작진은 '운전하고 있는 매니저가 아이스 민트 초코 원샷하지 않으면 차를 가드레일에 박겠다'라는 상황을 제시했다. 그러자 한가인은 "차라리 가드레일 박는게 나을 것 같은데"라며 크게 웃었다. 한가인은 "커피를 먹으면 일단 잠을 못 잔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부작용이 심하다. 단걸 싫어해서 아이스크림을 안 좋아한다"라며 "죽지는 않으니까 살짝만 박아주세요"라고 말해 매니저를 폭소케 했다.
특히 이날 한가인은 '깻잎논쟁'과 '새우논쟁'에 대해 답했다. "깻잎논쟁을 아시나요?"라는 질문에 "깻잎 ?燦沮 수 있냐 없냐"아니냐며 "그건 안되죠"라고 화를 냈다. "깻잎을 왜 떼어줘요. (To 연정훈) 내 깻잎만 떼어줘야지. 안돼 그건 안돼"라며 단호한 눈빛으로 손사레를 쳤다.
이어 '새우논쟁'에는 너무 놀라기도 했다. 한가인은 '애인이 절친의 새우를 까주기'와 '절친이 애인 새우 까주기' 중 고르라는 질문에 잠시 깊은 한숨을 내쉬더니 "절친이 애인의 새우 까주는 게 낫다. 애인이 절친의 새우를 까준다? 그거 안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까주지도 않을 거 같은데요? 그런 거는 안 까줄 것 같은데"라며 남편 연정훈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3일 밤새기 VS 3일 굶기' 질문에 "둘 다 너무 어렵다"며 "저는 9시면 자는 아침형 인간이다. 5시, 6시에 일어난다"고 답했다. 하지만 "밥은 진짜 더 안된다"는 한가인은 "한끼도 못 굶는다"고 외쳤다.
반면 '10살로 남은 인생 살기 VS 60살로 남은 인생 살기'라는 질문에는 "쉽다"라며 "60살로 남은 인생 살기"를 선택했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경험이 생기고 내가 몰랐던 걸 알게 된다. 나이 드는거 좋아요"고 덧붙였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가인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써클 하우스'를 통해 4년 만에 방송 복귀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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