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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일 작가는 "사실 전편에 대한 기대를 충족해야 할지 기대와 다르게 새로움으로 가야할지를 굉장히 많이 고민했다. 김정훈 감독과 논의 끝에 새로운 걸로 가자고 이야기를 했고 그래서 전편의 영화를 다시 보지 않고 '해적2' 시나리오를 집필했다"며 "전작과 차별화를 보이려고 했다. 전편의 연장선이 아닌 새로운 '해적'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 1편 보다 좀 더 어드벤처에 집중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장소와 그림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여러가지 조건상 새롭게 시작하는 리부트 느낌으로 가자고 입을 모았다. 아쉬운 부분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나에게 주어진 일에서 열심히 하는데 만족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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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활약한 김남길, 손예진에 이어 '해적2'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강하늘, 한효주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천성일 작가는 "전편 때 김남길, 손예진에게 너무 감사했다. 여전히 같이 작업하고 싶은 배우들이다.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해적2'를 함께하지 못했지만 '해적2'는 전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리부트 느낌이라 부재에 대한 아쉬움이 그나마 없었던 것 같다. 물론 '해적2'에서 훌륭하게 소화한 강하늘, 한효주에게 큰절하고 싶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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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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