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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KBO리그 구단들은 지난해부터 해외 훈련 대신 국내에서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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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변수도 없고, 선수단 역시 집에서 출퇴근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척돔은 좋은 스프링캠프 대안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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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키움은 스프링캠프지에 변화를 뒀다. 지난해 마무리캠프를 했던 고흥에서 1,2군 스프링캠프를 실시했다. 16일까지 고흥에서 훈련을 한 뒤 1군 선수단은 강진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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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추위에 실내 훈련을 주로 하는 반면, 일찌감치 외야 펑고와 야외 타격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다만, 날씨도 캠프 시작 ??보다 좋아지기 시작했다. 홍 감독은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날씨가 좋아졌다. 바람도 잦아져서 야외에서 햇빛을 보면서 훈련을 할 수 있어 고척과는 다른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투수들 역시 순조롭게 몸 상태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홍 감독은 "불펜 투구는 시작했다. 투수들이 페이스를 올리는데 괜찮을 거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첫 훈련을 진행한 푸이그도 "팀원과 훈련해서 행복하다. 재미있는 장난도 치고 즐거웠다. 내일이 더 기대가 된다. 몸 잘 추스려서 잘하겠다"고 설렌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고흥=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