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는 캐릭 체제를 유지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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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조 콜의 날선 비판이었다. 맨유는 여전히 위기다. 지난해 11월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을 경질한 맨유는 고심 끝에 랄프 랑닉을 임시 감독으로 앉혔다. 랑닉은 올 시즌 까지 맨유 지휘봉을 잡고, 디렉터로 자리를 옮긴다.
랑닉 체제 후에도 맨유는 살아나지 않았다. FA컵에서 탈락했고, 리그에서도 여전히 톱4 밖이다. 설상가상으로 선수단과 불화설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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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은 10일(한국시각) 방송에 출연, "맨유는 지금 엉망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맨유는 지난 10년간 감독으로 활약이 적었던 랑닉을, 팀을 안정시키겠다며 데려왔다. 랑닉은 맨유 수준의 클럽을 이끌어 본 적이 없다"며 "나였다면 올 시즌 까지 마이클 캐릭에게 임시 감독을 맡겼을거다. 랑닉은 정답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랑닉이 전방 압박을 중시하다는데, 맨유가 그걸 제대로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랑닉이 오기 전과 같거나, 더 일관성이 없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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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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