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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리드 백혜진은 지난달 이천선수촌에서 진행된 훈련 개시식에서 팀명을 공개하며 "저희 팀 다섯 선수의 성이 다 다르거든요. 5명의 성을 합치면 '장·윤·정·고·백'이 돼요"라고 했다. 취재진의 뜨거운 반응에 백혜진은 "장윤정씨가 불쾌해하실까봐 조심스럽다. 아직 정식 팀명은 아니다. 임성민 감독님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며 손사래쳤지만 임 감독 역시 "혹시 아나, 가수 장윤정씨가 우리를 위해 고백송을 불러주실지"라며 반색했다. 서드 '장'재혁(51), 후보 '윤'은구(53), 세컨드 '정'성훈(44), 스킵 '고'승남(37), 리드 '백'혜진의 휠체어컬링팀 '장·윤·정·고·백'의 러브콜에 장윤정이 응답했다. 기사를 접한 장윤정이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장애인체육회에 먼저 연락을 했고,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비대면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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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직접 선수들을 만나 응원을 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선수들과 접촉하지 않고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자신이 직접 먹어보고, 직접 사용해 본 제품, CF 모델로 활동중인 제품 중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들을 엄선해 구입한 선물로 알려졌다. 장윤정은 응원의 선물과 함께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쳐 주세요. '장윤정 고백' 화이팅!"이라고 적은 자필 메시지로 베이징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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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컬링은 장애인 동계스포츠 대표 종목으로, 한국 휠체어컬링은 2010년 밴쿠버 동계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선 4강에 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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